다이버의 도시, 두마게테
네그로스 오리엔탈의 주도 두마게테(Dumaguete)는 "점잖은 사람들의 도시"로 불리는 조용하고 친근한 대학 도시입니다. 동시에 세계적인 다이빙 베이스로, 다웅(Dauin)의 머크 다이빙과 인근 아포 아일랜드(Apo Island)의 산호초가 다이버들을 불러 모읍니다.
아포 아일랜드 (Apo Island)
두마게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아포 아일랜드입니다. 필리핀 최초의 지역사회 주도 해양 보호구역으로, 바다거북을 거의 100% 만날 수 있는 포인트로 유명합니다. 건강한 경산호 정원과 다양한 어류가 살아 있어 스노클러와 다이버 모두에게 환상적입니다.
- 거북이 관찰 포인트(Turtle Point)에서 그린 터틀 다수 서식
- 건강한 산호 정원과 다채로운 리프 피쉬
- 해양 보호구역 입장료 및 환경 보존 분담금 필요
다웅 (Dauin)의 마크로 다이빙
다웅의 검은 화산모래 바닥은 마크로(macro) 다이빙의 성지입니다. 프로그피쉬, 해마, 갯민숭달팽이, 미믹 옥토퍼스 같은 희귀 생물을 만날 수 있어 수중 사진가들에게 인기입니다. 인공어초 "카-다움"도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다이브 센터와 비용
다웅과 두마게테 주변에는 평판 좋은 다이브 리조트가 많습니다. 펀 다이브는 1회 약 1,500~2,200 PHP, 2탱크 데이트립(아포 아일랜드 포함)은 약 4,000~6,000 PHP입니다. 오픈워터 자격증 과정은 약 18,000~25,000 PHP. 보트 일정과 입장료가 포함되는지 미리 확인하세요.
베스트 시즌
연중 다이빙이 가능하지만 시야가 가장 좋은 건기 3월~6월이 최적입니다. 우기에는 다웅의 머크 다이빙이 더 활발하다는 다이버도 있습니다. 수온은 26~29도로 3mm 슈트면 충분합니다.
다이빙 외 즐길 거리
- 리잘 대로(Rizal Boulevard) 해변 산책과 시롱(silvanas) 디저트
- 인근 오슬롭(Oslob) 고래상어 투어(논란이 있으니 윤리적 선택 권장)
- 트윈 레이크와 카솔로트 마을 호핑
마무리
두마게테는 다이빙 실력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거북이를 꼭 보고 싶다면 아포 아일랜드, 작은 생물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다웅으로 향하세요. 산호를 만지지 말고 해양 보호 규칙을 지키는 책임 있는 다이버가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