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일로(Iloilo)는 파나이 섬에 자리한 서부 비사야의 중심 도시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바로크 교회, 깊은 미식 문화, 그리고 페리로 가까운 망고의 섬 기마라스까지 — 역사와 음식을 사랑하는 여행자에게 매력적인 destination이죠. 이 글에서는 일로일로 여행의 명소, 미식, 가는법을 정리했습니다.
일로일로 가는법
한국 직항은 없습니다. 마닐라·세부 경유로 일로일로(ILO) 국제공항에 들어갑니다. 마닐라·세부에서 국내선으로 약 1시간. 인근 바콜로드(마스카라 축제)와 페리·버스로 연결돼 함께 묶기 좋습니다.
일로일로 유산 교회
- 미아가오 교회(Miagao Church) — 유네스코 세계유산. 요새 같은 외관과 정교한 파사드 조각이 인상적.
- 하로 대성당(Jaro Cathedral) — 일로일로 가톨릭의 중심.
- 몰로 교회 — '여성 교회'로 불리는 고딕풍 성당.
유산 투어는 반나절~하루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투어는 액티비티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일로일로 미식 — 라파스 바치
일로일로는 필리핀 손꼽히는 미식 도시입니다. 대표 음식은 라파스 바치(La Paz Batchoy) — 돼지 내장·면·바삭한 칙차론이 들어간 진한 국수로, 라파스 시장의 노포에서 원조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 외 신선한 해산물, 시푸드 시장(브레이크워터), 망고·디저트도 일품입니다. 한 끼 100~250페소면 푸짐합니다.
칼레 레알과 도심 산책
칼레 레알(Calle Real)은 스페인·미국 시대 건축물이 보존된 일로일로의 역사 거리입니다. 강변 산책로 일로일로 리버 에스플러네이드는 깔끔하게 정비돼 조깅·산책 명소로 사랑받습니다.
기마라스 망고 섬 당일치기
일로일로의 하이라이트는 기마라스(Guimaras) 섬 당일치기입니다. 일로일로 항구에서 펌프보트로 약 15~20분이면 도착하는 '망고의 섬'으로, 세계에서 가장 단 망고로 유명하죠.
- 망고 농장 투어와 망고 피자·셰이크 시식.
- 한적한 비치(알루부히드·기시 비치)와 트라피스트 수도원.
일정 설계는 여행 플래너를 활용하세요.
일로일로 2박3일 코스
1일차: 일로일로 도착 → 칼레 레알·강변 산책 → 라파스 바치 미식
2일차: 기마라스 망고 섬 당일치기
3일차: 미아가오·하로 유산 교회 후 출국
자주 묻는 질문
일로일로는 뭐가 유명한가요?
유네스코 유산 교회, 라파스 바치 국수 등 미식, 그리고 페리로 가까운 기마라스 망고 섬이 대표적입니다.
기마라스는 어떻게 가나요?
일로일로 오르모치(Ortiz) 항구에서 펌프보트로 약 15~20분이면 도착합니다. 당일치기 망고 농장 투어가 인기입니다.
일로일로와 바콜로드 중 어디가 좋나요?
미식·유산은 일로일로, 축제(마스카라)·치킨 이나살은 바콜로드가 강점입니다. 페리로 연결돼 함께 묶기 좋습니다.
